근처에 닭갈비 먹으러 왔다가 2차로 피맥하우스 다녀왔답니다
화곡동 이사오고 처음으로 왔던 술집인데 여기 가격대비 한잔하러 오기 괜찬더라고요
그래서 근처 온김에 방문했습니다
피맥하우스
화곡동 357-31 1층
0507-1329-8484
주문한메뉴
코젤 5,900원
붐베이 하이볼 (술추가 싯가+1000) 6,900원
더블치즈베이컨 25,000원
전에 왔었을때는 항상 세트로 먹었었는데 오늘은 단품으로 주문했어요
세트는 피자가 반만 나오고 샐러드와 감자튀김이 나옵니다.
오늘은 피자를 많이 먹자라는 마음으로 한판으로 ~
원래 토치로 치즈를 치익치익하고 해줬었는데 오늘은 그냥 주네요
약간의 쇼맨쉽과 불쇼는 더 맛있는 느낌을 갖게 해주는데 없어져서 아쉬워요
피자가 아주아주 맛있다 그런건 아니예요
딱 평타치는 맛입니다ㅎ
가격대비 근처에서는 괜찬게 나오는 곳중 하나예요
맛뿐만아니라 분위기로 봐야되니깐요
콘샐러드가 원래 안나오는데 서비스로 주셨어요
개꿀
세트 안시키기 잘 한것 같아요 ㅎㅎ
세트가 가격은 더 저렴합니다
토핑추가 하면 비슷해지지만요
간단하게 맥주한잔 하고 싶을때
피자만 먹고 싶을때도 괜찬아요
제가 흑맥은 안좋아하는데 이 시나몬 되어있는 코젤을 좋아해요
그래서 원래 까치산역 앞쪽에 있는 집을 갔었는데 여기는 맛은 같고 시나몬을 더 많이 줘요
음.. 시나몬이 더더 많다고 좋은건 아닌듯도 해요 ㅋㅋㅋㅋ
저는 약간 줄여도 괜찬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이볼은 사진은 못찍었는데 술 추가했어요
너무 약할것 같아요
그래서 1000원 추가되었답니다
맛은 괜찬았어요
언니랑 2차로 온거라 피자가 엄청 남아서 다 포장해서 갔어요 ㅋㅋㅋ
그래서 아침피자 점심 피자가 되었다는
엄청 맛집을 기대하지 않고 가볍게 가기 좋은곳입니다~
저는 그래서 한번씩 3개월??에 한번은간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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