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맥주)생활맥주메뉴 2차 술집추천

생활맥주 체인점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대천 여행을 하다가 조개구이 먹고 나면 배부르니까 간단하게 맥주 한잔 하고 싶잔아요
그래서 어디갈지 두리번하는데 전부 조개구이집만 있는거 있죠. 조개구이가 아니라면 다 카페임

그래서 조금 더 두리번 거리니 익숙한 생활맥주 체인점이 있어서 방문했답니다
정말 몇년만이였어요 ㅎ

생활맥주 대천해수욕장점

충남 보령시 해수욕장4길 134
041-934-5005


메뉴판은 간단합니다.
1만원 이하의 메뉴들도 있으니 배가 많이 안고프신 분들은 간단하게 저렴한 메뉴들 주문도 가능할것 같아요

주문한 메뉴

촉촉 반건조오징어 12,000원
레드락(진짜5000) 4,500원
제주당 골든에일 6,800원
총 23,600원

맥주가 먼저 나왔습니다

레드락은 여러분들이 아는 그 레드락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레드락이 오른쪽 입니다.

에일은 제목 그대로 제주 감귤 맛 나는 에일 이였어요
귤향이 너무 쎄지 않아서 좋았답니다
딱 맞는 농도의 진함이였어요

안주로 보통 거의 반건조 오징어 주문하는 편이예요
그래서 기대기대하며 기다리는 중

비주얼

땅콩이랑 건포도가 이쁘게 뿌려져서 나온답니다
뿌려져서 나오니 색깔이 알록달록 사진 찍기에는 비주얼이 괜찬았던것 같아요

땅콩은 소금간 되어있는거 아니고 그냥 일반 땅콩이였습니다.

찍먹 할 수 있는 마요네즈

아쉬웠던점

반건조 오징어인데 너무 바싹 구워서 반건조의 느끼밍 떨어졌어요
1/2지점만 말랑하고 나머지는 조금 딱딱했다는
다리는 끝쪽에서 탄맛이 낫습니다. 그게 조금 아쉽.

몇일전에 호프집에서 먹었던 반건조 오징어가 생각나면서 사람이 비교하게 되더라고요
가격은 거기가 더 싼데 왜 맛과 크기의 차이가 나는건지 ㅠㅠㅠ

자리는

저는 7시경 방문헀는데 내부는 7팀 웨이팅있고 밖에 외부는 바로 착석 가능했어요
내부가 덥고 환기가 안되길래 오히려 외부가 안기다리고 마실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더 좋았답니다.

내부는 왜 환기가 안되고 덥다고 하냐면
알바생분들 반바지에 반팔입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더웠어요 탁한 느낌.
잠깐 바코드 체크인하러 갔는데 느낄 정도였으니~~ 이점 참고해서 내부에서 드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