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녀의하루입니다
올리브랑 옥수수를 많이 먹는 편이라 업소용으로 큰걸 사왔는데 일이 생겼습니다
통조림용 캔따개를 마트에서 사왔는데 안열리는거예요
분명 일반 작은캔을 딸때는 캔따개 기계로 잘 따졌는데 안되서 불량인가하고 다이소에서 다시 사왔습니다
하지만 왠걸.. 따다가 캔따개가 부셔졌습니다.
그래서 불량이 아니고 업소용따개는 따로 있구나를 검색하다가 알게되었어요
저처럼 큰캔을 따려는 경우에는 마트에서 판매하는 작은따개로는 불가능함을 얘기드립니다
큰업소용따개는 일반마트에서 팔지도 않더라고요 그래서 온라인으로 주문하게됬습니다
여기저기 서핑하다가 후기가 가장 많은곳을 선택 구매했어요
제가 사용했던 일반병따개와 크기부터가 다릅니다
그리고 따는 방법도 조금 다르더라고요
1개에 14000원 배송료2500원
총 16500원 주고 구매했습니다
일반은 마트에서 1-2천원이면 살수 있는 반면 업소용따개는 비용이 엄청 비싸네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계속 큰통으로 사먹을 생각이라서 하나 장만했습니다
사이즈 보시면 아시다 싶이 여자인 제 손보다 엄청 큽니다
일반이랑 사용방법이 다르다고 한건 요병따개는 제가 손가락으로 집은 부분을 캔에 끼워주셔야합니다
그부분이 캔을 잘라주는 역할을 합니다
구입한거에 같이 설명서가 없어서 다시 사이트 들어가니 사이트상에 나와있더라고요
위에 사진처럼 동그란부분을 끼워주시면 됩니다~
와 속시원히 잘리고 있습니다
일반으로 땃을때는 내가 힘이 약한건가 이게 불량인가 의심했는데 새로 산 캔따개로 따니 신세계입니다
힘을 들이지 않고도 쑥쑥 잘립니다
짜잔 ~ 다 땃습니다
전에 잘못 땃던 부분은 잘리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그부분 제외하고 따니깐 양옆이 잘리지 않아 캔따개에있는
뽀족한 부분을 끼워서 들어올려서 올리브를 꺼냈습니다
드디어 올리브를 만나다!
너를 만나기 위해 3일을 기다렸다
올리브는 샐러드에 자주 넣어먹어요 저한테는 꼭 없어서는 안될 음식
근데 작은병에 든걸 사니 너무 비싸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큰마음먹고 업소용 큰 올리브를 구매했답니다
이번에 구매한 캔따개의 단점을 얘기하자면 잘 따지긴 하나 빨간색 부분이 자꾸 빠집니다
잡고 있는 손잡이 쪽인데 왜 붙이지 않고 이렇게 떨어지게 해놨는지는 모르겠으나 자르는 과정에서 자꾸 빠지더라고요
이부분을 조금 불편했습니다. 일단 힘들이지 않고 잘 따졌으니 그것만으로 만족합니다
올리브를 보관하는 방법
아주 쉽습니다
1) 물기를 제거한다. 저는 아래는 큰볼 위에는 채망에 올리브를 부어서 상온에 5분정도 놔둬서 물기를 모두 뺏습니다
2) 그리고 지퍼팩에 담아 냉동보관하면 끝입니다 필요한 양 만큼 보관해주시면될것 같아요
저는 이렇게 3팩으로 해서 냉동보관했습니다
다음에 한팩씩 냉장보관으로 녹여서 꺼내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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