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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생활정보

평양면옥 장충동 평양냉면] 동대문 맛집 평양냉면 후기

by 선빈후부 2021.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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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냉면 맛집이 있다해서 추천받아서 왔습니다.
내돈내산입니다!!

 

 

 

평양면옥 장충동

02-2263-7784, 02-2267-7784

서울 중구 장충단로 207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5번출구에서 190m
도보 5분이내 도착합니다.



 

11시오픈인데 저는 10시45분에 도착했는데도 줄이 길게 세워져 있었습니다.
다행히 테이블 기다리지 않고 15분 기다리고 11시 입장하자마자 앉을수 있었어요

근데 조금만 늦게 왔다면 기다렸다가 들어갈 수 있었을듯합니다.
제앞으로 한 15명? 정도 있어서 바로 자리에 착석은 가능했어요

다 먹고 난 뒤에도 줄이 길게 있었으니
기다리기 싫으신 분들은 20분 15분만 일찍 가서 있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이렇게 발렛파킹도있어서 주차도 가능합니다
다만 발렛비가 그리 싸지는 않아요

 

고기랑 냉면 2개 먹고 나왔는데 돈이 6만원
정말 냉면가격 띠용....

 

 

주문내역

평양냉면 1개 (물냉면) 12,000
평양냉면사리 추가 (비빔으로 주세요 하니까 주더라고요) 9,000

편육반/제육반 29,000

소주 맥주 주문


https://coupa.ng/b5uC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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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나오는 밑반찬
개인적으로 저 무김치가 맛있었어요

만들수만 있다면 집에서 만들어 먹고 싶은맛

평양냉면집이라서 그런지 전체적인 반찬도 짜지 않고 심심한 맛이였답니다


편육반 제육반이 나왔어요

29,000원 입니다.

양은 딱 2인분의 양이라고 보시면 될듯해요

근데 제 스타일의 고기는 아니였어요

친구말은 오른쪽 검은고기는 비빔냉면이랑 너무 잘 어울리다면서 좋아하더라고요

저는 퍽퍽한 살을 안좋아해서 맛이.. 없었답니다
그냥 개인적인 제 개인취향입니다.

왼쪽 보쌈용 고기같은거는 얼마전에 강릉 맛집에서 너무 맛있었던 수육을 먹어서 인지
이집 고기가 감흥이 없었습니다. ㅠㅠ

입이 고퀼이 되었나

 

 


그래도 고기 잡내없이 깔금했어요



한방 향이나 맛은 없는 스타일의 고기입니다.
한약재 냄새 안나는건 좋았어요



이 검은색고기는 처음봐요
다른데서는 나오지 않는 고기 스타일인듯해요




평양냉면 먹을때 옆에 식초랑 이것저것 있는데 개인적으로 그냥 먹는게 맛있엇습니다.

처음에 그냥 먹다가 식초를 넣으면 어떻까해서 넣었는데 ..
넣자마자 실망

왜냐면 그냥 먹었을때는 처음 먹어보는 냉면의 맛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식초를 넣으니 시중 파는 냉면과 별 다를바 없는 냉면맛으로 변했습니다.
그래서 넣지말걸 후회했어요

개취입맛입니다.




평양냉면을 옛날에 한번 먹어보고 태어나서 두번째 먹어보는건데
처음집보단 여기가 맛있긴 했어요

근데 저는 또올 맛은 아니다 하는 느낌이였어요
평양냉면 보단 시판용 함흥냉면에 찌듯 입맛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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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는 제가 시켰던 고기가 그대로 냉면에 들어가있었습니다.
고기 맛보려고 고기 시키시는 거면 그냥 냉면속에 고기 드세요
같은 맛입니다 ㅋ



비빔냉면이 맛보고 싶었어요
근데 1만2천원주고 새로 시키기 돈 아까운거 있죠

냉면사리만 시키면 비빔냉명 주는지 물어봤는데 가능하다는거 있죠
가격은 9천원

일반평양냉면 시킨거랑 양은 같았는데 차이는 고명이 없다는것 입니다.
저는 고기를 따로 시켜서 이부분은 상관이 없었어요 ㅋㅋ

하지만 비빔냉면에 고기가 필요하다면 일반 함흥냉면 비빔으로 시키세요 ㅎㅎ



채소랑 양념장은 들어가 있는데 고기랑 계란이 없어요



평양냉면 집은 전체적으로 간이 쎄지 않은 맛입니다.

비빔냉면도 그래서 심심하니 간이 저한테는 괜찬았어요

두가지 냉면중 고른다면 저는 비빔이 맛있었습니다 ㅎ


6만원 후기.
음....

나는 차라리 고기집을 가겠소.... ㅋㅋㅋ

한번 먹으러 처음먹으러는 오는게 재방문은 안올듯합니다.
하지만 저랑 같이 간 친구는 다른 친구 데리고 다시 방문하겠데요

평양냉면은 호불호가 있다고 하던데 저는 불이였나봅니다^^

그래서 함흥냉면집 중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하는 손꼽히는 곳이니 평양냉면을 먹어보고 싶다면
방문 추천드립니다.

 

다만 친절도 면에서는 친절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벨은 의미가 없었답니다.
벨 눌러도 서빙하는 사람이 안와요
지나가는 직원 붙잡고 시켜야 되고 셀프가 아니자만 왠만한건 다 셀프로 가지고 오셔야 합니다.

주문할때도 소심하게 있으면 안오십니다.
지나가는 직원 붙잡고 시켜야되고. 붙잡아서 시켰더니 자기는 주문받는 사람아니라면서
다른 사람 불르라고 합니다. 불러주지도 않고 저보고 불러오라고 합니다.

그래서 친절함은 10점중에 1점이였어요
원래 맛집은 다 친절하지 않은가 봅니다.........
사람이 많으면 .. 이런 부분이 참 아쉬워요
https://coupa.ng/b5uDmy

 

칠갑농산 면비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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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사람들은 계속 많이 오고 장사가 잘 되니.
이부분이 개선되지는 않을듯합니다.

위의 내용들은 내돈내산으로.
지극히 개인적으로 느낀 부분들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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