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논현역 밥집, 신논현역 점심맛집, 강남역 맛집 평창옥 (내돈내산)

평창면옥

강남대로 79길 22 1층
02-3444-5333
신논현역 1번 출구 도보5분이내

 

점심시간때쯤 맞춰서 왔는데 사람들이 꾀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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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메뉴

꼬막비빔밥 8,000원
감자전 10,000원
코다리냉면 비빔 7,000원

 

평창옥 위치&주차안내

 

 

메뉴를 보니 점심에 사람들이 먹기도 괜찬을듯한 메뉴들도 있었답니다.
냉면도 있고 밥도 있으니 괜찬고, 전들도 있어서  낮술 한잔 했어요 ^^


근데 들어와서 물을 마시려고 하는데 물컵에 고추가루가 한가득
그래서 주인한테 줬는데 미안해요 모 이런말도 없이 그냥 쓱 가져가시는거 있죠

주방1, 서빙1 두명에서 일하는데 주인같았어요
알바생 아니였음

 

 

밑반찬이 나왔답니다.

반찬이 나왔는데 제가 양배추를 다 먹어서 양배추 좀 더 주세요했는데
토요일이라 더 드릴 반찬이 없어요 하시는거 있죠...
다음날 쉬는날이라 반찬 많이 안만들었다고.


근데 새로운 팀이 왔는데 양배추가 담긴 반찬을 가져다 주더라고요
뭔가 기분이 상했어요

평창옥 영업요일&영업시간안내

꼬막비빔밥 시키면 나오는 국이랑 양념장이예요

 

꼬막비빔밥이 모 별거 있겠어라고 생각했는데
된장국이랑 들어가서 그런지 다른데서 먹었던 비빔밥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다음에 와도 또 꼬막비빔밥 시킬것 같은 그런맛

신논현역 점심메뉴로도 괜찬을것 같은
8천원이라 부담스러울려나
근데 이 근처가 다 이가격대로 비싸니까 강남이니까 하고 시킬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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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코다리냉면이 나왔습니다.
비빔으로 시켰어요

 

냉면맛도 괜찬았습니다.
맛은 전체적으로 괜찬았습니다.
맛있었어요

음식으로만 보면 나중에 한번 더 와서 먹어볼만한 곳이였습니다

 

코다리가 엄청 들어가있고 그러진 않아요?
합쳐서 3개? 먹었나 그랬어요

근데 양념장이랑 조화가 잘 맞아서 맛있었어요

 

 

 

사람들이 전을 시키지 않아서 시킬까말까 고민하고 주문했어요
근데 감자전이 나왔는데 머리카락이 딱 박혀서 나온거 있죠..

하......

3번째 기분 상함....

그래서 바꿔달라고 했더니 머리카락이 어디있죠
제가 눈이 안보여서

이러는거 있죠

미안하다고는 못할 망정 눈이 안보여서 래요
머리카락이 작은게 아니라 긴거.. 컷거든요
그러더니 들고 가더라고요

근데 주방아줌마가 딱 감자전 보자마자 이게 왜 들어가 있지
하고 바로 다시 하더라고요.

그러게 잘 보이는데 어디있지 눈이 안보여서라니.
진짜..멘트..........


바라는건 아니지만 원래 이렇게 머리카락 들어가고 고추가루 컵 나오고 하면
미안해서라고 사과하거나 뭔가 서비스를 주거나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원하거나 그런거 아니지만 상황을 대처하는 서비스가 너무 별로였다고 생각했습니다.

감자전 자체는 맛있었습니다
바삭하면서 쫄깃한 식감이였어요
직접 할때마다 믹서기에 갈아서 바로 부쳐주시더라고요

 

 

쫄깃 바삭한 식감의 감자전을 좋아하신다면 괜찬아요
다 꼬막비빔밥 아니면 냉면 리뷰만 있더라고요

전에 관한 리뷰는 없어서 저도 망설였는데 머리카락 사건만 아니고
맛으로만 본다면 맛있었습니다

 

내돈내산 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솔직하게 개인적인 생각을 적을 수 있는것 같아요


전체적인 평을 하자면
음식의 맛은 맛있었다.
음식으로만 본다면 재 방문하고 싶습니다.
10점 만점 중 음식맛은 9점입니다.


하지만 서비스와 위생이 좋지 않았습니다.
위에 얘기한것 처럼 머리카락이 감자전에 박혀서 나왔지만
제대로된 서비스와 사과가 없었다는것

고추가루 가득 컵이 나왔지만
사과 없이 그냥 가지고만 갔다는것 ㅡㅡ 진짜 황당


양배추 더 달라고 했더니 내일 쉬는날이라 반찬 없다면서
다음사람들 한테는 줬다는것 (새로온 손님한테만)

그냥 뭔가 서비스적인 부분으로는 10점 만점 중 0점도 아니고 마이너스였습니다.

 

 

장단점이 있으니 잘 선택해서 방문하시길 추천합니다
제 리뷰만 보지 말고 다른 분들 리뷰도 참고해주세요

 

평창옥 리뷰 한눈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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