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10%만 내고 10년거주(누구나집)

누구나집이란

무주택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안한 주택으로 수도권 6개 지역에 집값의 10% 내면 10년동안 장기 거주 할 수 있고 10년 뒤에는 사전에 확정된 가격에 우선 분양을 받을 수 있는 시범사업이다. 확정분양 가격 이상의 시세차익이 발생할 경우 그 이익을 사업자와 임차인이 나누게 되는 이익 공유 구조이다.

 

누구나집 임대료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95%이하(일반공급)~85이하(특별공급)로 책정한다

 

누구나집 공공임대와의 차이점

공공임대는 10년의 임대기간이 지난 뒤 분양가를 감정평가액으로 정한다.

하지만 누구나 집은 미리 10년 뒤 분양가를 정해놓고 분양전환 시 무주택 임차인에게 우선 분양한다.

 

누구나집 분양 지역

누구나집은 화성 능동1곳, 의왕 초평1곳, 인천 검단4곳 총 6개 사업지에 공급된다.

화성능동에 899가구, 의왕초평에 951가구, 인천검단에 4225가구가 공급된다.

 

누구나집 신청가능조건

20%는 특별공급으로 월평균 소득 120%이하 청년과 신혼부부,고령자에게 공급한다.

80%는 일반공급으로 무주택자면 모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