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녀의하루 입니다
블로그 후기의 경우 어떠한 협찬도 없이 제돈내고 먹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적으니 참고만해주세요 ~
일하고 있는데 회사근처로 급 할머니께서 찾아오셨어요
띠용... ㅎ
같이 식사라도 하고 보내드려야 할 것 같아서 어디로 갈까 하다가 명가에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이전에 점심메뉴인 생선정식 먹으러 온적도 있고 명태조림 먹으러 온적 있는 곳이였어요
약 2-3번쯤 방문한적 있는곳이여서 맛은 알고 있고 그래서 믿고 방문했답니다~
까치산에서 도보로 10-15분거리에 있습니다
명태조림 소로 주문했습니다
밑반찬이 나옵니다
사진이 흔들렸네요 ㅠㅠ
여기 반찬 맛있어요
특히나 김이 너무 맛있어요 ㅋㅋㅋ
드디어 명태조림이 나왔습니다
3명에서 소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남겨서 가져왔어요
양이 개인적으로는 넉넉했습니다~
맛은 맵기가 조절이 가능합니다
저는 안매운맛으로 주문했어요
전에 약간 매운맛으로 주문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맵더라고요
근데 이번에 주문한 안매운맛은 딱 좋은 정도였습니다^^
살이 포실토실하니 맛있게 나와요
간은 쎈편입니다
쎄다는게 짜다 모 그런게 아니고, 달고 짭쪼롬한 그런 강도입니다~
저는 평상시에 짜지 않게 먹는 편이라 그런지 먹고나서 붕하고 몸이 엄청 부었어요 ㅋㅋ
그래도 맛은 있었답니다!!
여기는 올때마다 사람이 많아요
그리고 아주머니분들이 고추를 다듬고 계셧는데 고추도 농협고추 사용하더라고요
매운맛 조절을 인위적인 조미료로 하는게 아니라 청양고추로 하는것 같아요
고추가 엄청 박스로 엄청엄청 많았답니다~
다음날이 쉬는날이였는데도 그정도 양을 다듬는걸 보면 사람이 많이 오긴 하나봐요 ~
아마도 근처에 생선 조림 파는곳이 없어서 사람들이 많이 오는것 같아요
그리고 맛도 괜찬은편이거요
술이랑 같이 반주로 먹는 분들이 많았답니다~
머리가 세마리 들어가있었는데 소를 시키면 명태를 3마리 주는것 같아요 ?
이렇게 같이 밥이랑 한입 꿀꺽!!
밥은 따로 추가 주문해주셔야 밥이 나옵니다^^
점심에는 조금 더 저렴해서 생선구이 먹으러도 가고
이렇게 자극적이나 단백질을 충족해야될때 명태조림을 먹으러 간답니다 ㅎㅎ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맛잇게 잘 먹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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