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행 오션뷰 펜션]혼자하는 여행도 즐겁다 오션뷰 호텔 구구 펜션 내돈내산

일관두고 혼자 여행다녀왔어요
강릉여행  

한참전에 작년 10월쯤 갔었는데
너무 늦은 리뷰 입니다 ㅋㅋ
제가 좀 게을렀어요. 근데 다녀온 펜션중에 가격대비 만족도가 너무 있었던 곳이라서 리뷰 남기려고요
내돈내산으로 솔직한 리뷰를 남기니 여행가시는 분들이 있다면 참고해주세요

 

구구펜션

1833-6682

입실 15:00, 퇴실 11:00
GUGU펜션 (gugups.co.kr)

GUGU펜션

 

전날에 결정하고 즉흥적으로 떠난 여행입니다.
저는 이때 일을 쉬고 있을때라 평일에 예약하는거라 방을 잡거나 하는게 어렵지 않았고
가격적인 부분도 부담 되지 않는 선이였던 같아요.

어플에서 예약하게 되면 사진과는 너무 다른점들이 있어서 실망하는경우가 더러 있어서
큰 기대 안하고 갔는데 너무 좋아서 완전 만족하면서 남기는 리뷰 입니다.

방에들어가자마자 이렇게 오션뷰가 따악~~~~~~

와.. 그리고 원하던 욕조가 딱 창문앞에 있었어요

 

진짜 제일 맘에 들어던 욕조

원래 욕저들어가는거 좋아하는데 이러게 공용으로 쓰는곳은 찝찝해서 안들어가는데
여기는 들어가고 싶게끔 만드는 곳이였어요
  
뷰를 보면서 즐기고 싶다면 꼭 수영복 챙겨가세요
그게 아니라면 커튼 내리고 즐기셔야 할꺼예요
앞에서 다 보일듯해요
ㅎㅎㅎㅎ

내부는 엄청 고급지고 그런거 아니고 그냥 딱 깔끔합니다.
넓고 깔끔했어요

그리고 조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좋았어요
사먹는것도 좋지만 이렇게 해먹으면서 느끼는 그런 알콩달콩한 분위기들도 있잔아요

뭔가 모닥불 펴놓고 고기굽고 그런건 번거로워서 싫고
밀키트 같은거 들고 가서 간단하게 해먹기 좋은 그런 주방이여서 좋았어요
  

리뷰 쓰는 지금도 보면서 한번은 또 다시 방문하고 싶은곳 이예요

화장실도 깔금

가끔 청소가 잘 안되어있어서 찝찝한곳들도 있는데 여기는 전체적으로 내부가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어서 좋았어요
제가 갔을때 그랬던 거라 다른사람들 리뷰도 확인해보세요~
저랑 다를수도 있습니다.

내돈내산 리뷰 입니다.

저는 갔을때 도착해서 그대로의 상태를 찍은거라 제가 다녀왔을때는 이런 상태였어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청결부분에서도 만족했답니다.

1층에서 자이글 대여가능한데
혼자 고기 구워먹기엔 부담이라 저는 패스했어요

욕조는 보글보글 스파 올라와서 꼭 가는 길에 바스붐 사오세요
두번세번 사세요

주차도 넉넉하니 좋답니다.

바스붐 사서 갔는데 진심 후회 안했음
여러개 샀는데 그중에서 거품 많이 나는건 이게 원탑이였습니다.

이것도 리뷰 남길께요
거품 한개도 안나는것도 있는데 이건 거품 와장창창 가격대비 최고였어요

급으로 떠난 여행이였는데 사실 너무 좋아서 이때 하루 더 다른데서 머물렀어요
이렇게 쉰게 너무 오랜만이라서 좋았답니다.

혼자만의 여행도 가끔은 좋은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