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자꾸 이집 추어탕이 생각나서 일찍 퇴근한김에 급 방문했어요
할머니 추어탕 신월2호점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동 94-1
매일 10:30~21:30
주차는 가게앞에 하면 됩니다. 주차 안내자분 계세요!
맛집답게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열 체크기가 문앞에 있습니다
영화관인줄
체온 재고 코드찍고 입장하면 됩니다
진짜 무서운 세상
이렇게 입장해야한다니..
내부는 양쪽으로 있어서 넓어요
저는 회사에서 자주 방문해서 점심에만 오다가 이렇게 밤에는 처음 방문했어요
주문한메뉴
추어탕+ 돌솥밥 8,000원 *2
추어튀김 小 7000원
진로1병
밑반찬
어리굴젓, 무김치, 배추김치, 콩나물
이집에 별미는 어리굴젓입니다. 한번씩 당길때가 있는데 유통기한때문에 사질 못하는데
여기 오면 퍼먹하는 반찬 중 하나예요 싱싱하니 오늘도 역시나 맛있네요
추어튀김 맛평가
올때마다 추어탕만 시켜먹었었는데 오늘은 술 한잔 할꺼라
추어튀김도 같이 주문했어요
근데 띠로리...
너무 실망입니다
추어탕 맛집인데 추어튀김은 맛없는집이네요
어찌 이럴 수 있죠
이럴꺼면 추어튀김 메뉴를 없애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어튀김은 주문하고 5분안에 나왔는데 미리 튀겨놓은걸 그냥 재탕 데워서 준 느낌
이게 왜 7천원이지 분식집 튀김만도 못한 눅눅한 바삭하지 않은 식감과 맛없음.
튀김은 발로 튀겨도 맛있다고 하는데 어찌 이럴까요.. ㅠㅠ 첫주문이었는데 실망했네요
이게 7천원 띠용
맛이라도 있었으면... 참았는데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추어탕 맛
추어탕 맛은 말해 모합니까
오늘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추어탕맛집은 인정합니다
추어탕 그러게 자주 즐겨하는 메뉴는 아닌데 이집꺼는 맛있어서 한번씩 생각나요
특히 지금처럼 추울때는 찐~~한 국물이 생각납니다
국물이 진짜 맛있고 안에 들어가있고 우거지도 부들부들하니 엄지척
단점이 없어요 ㅋㅋㅋ
추어탕만 먹는다면 재방문의사는 언제나 100%입니다
그러니 오늘도 왔겠쬬 ""??
돌솥밥은요
추어탕말고도 돌솥밥이 너무 맛있어요
돌솥밥 때문에도 오는집
더 가까운쪽에 8천원하는곳이 있어 더 저렴한데도 있는데
거긴 돌솥도 아니고 그냥 밥주고 추어탕도 여기보다 진하지 않아서 더 멀어도 여기로 방문하게되요!
재방문의사 및 친절도
언제나 방문
계속 방문하고 있는집
내돈내사
단 추어튀김은 먹지마세요
점심에 왔을때는 밥이 10분이면 뚝딱 다 셋팅되서 나왔는데
어제 갔을때는 세상에 20분은 기다렸어요
사람도 없었는데 왜이리 오래 걸리는지..
아무래도 점심에 사람이 많으니까 미리 해놔서 회전이 빨랐던것 같아요
그리고 어제는 직원분이 엄청 별로였어요..
띵똥 눌렀는데 오더니 왜요? 이러는거 있죠
왜요는 뭘까요??
모필요하세요도 아니고 왜요라뇨...
어제 직원도 추어튀김도 다 이상.
추어탕만 마음에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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