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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생활정보

이수역 꽃다운 주점 내돈내산 리뷰

by 선빈후부 2021.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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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예뻐보일길래 들어간 술집이예요
메뉴판은 외부에 크게 되어있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해요

저는 양보단 질인 타입이라 많이 주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맛있어야 하는데
저랑 비슷한 취향이신 분들은 다른곳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냥 개인적인 주관적인 제 입맛이고 리뷰라 그냥 참고만 해주세요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재방문 의사를 물으신다면

no

이유는 아래에서 하나씩 얘기해볼께요

꽃다운주점 이수점

0507-1458-2887
이수역 10번출구 165m
16:00 영업시작



기본으로 나오는 안주는 "팝콘" 입니다


메뉴는 대체적으로 저렴합니다
세가지 묶어서 주문하면 가격이 더 할인되니 대부분 이렇게 주문하시는것 같았어요

A,B,C에 있는 메뉴 하나씩 선택해서 19,900원입니다.

주문한 메뉴

저도 위에 세트로 주문했고 거기서 하나씩 선택했어요

망고빙수랑 복숭아 빙수중에서 고민헀는데 대실패 했습니다.
진짜 리얼 복숭아를 새각했는데 복숭아를 파서 나와서 예쁘다 생각했는데 왠걸 복숭아 안에가 샤베트라서
가짜 복숭아 맛이 났습니다. 그래서 맛없.....................
겉에 넣은 통 먹어도 되나해서 깨물어 먹었는데 너무 맛없........

못먹는거라 그건 뱉었습니다.

나머지는 통조림용팥, 젤리, 떡 들어있는데.......그냥 1000원짜리 팥빙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냥 무난한 망고빙수 시킬껄 그랬습니다


두번째는 염통꼬치 주문
염통은 그냥 보통 평타예요

시판용 전자렌지 돌려먹는거랑 맛이 같습니다.


퐁듀에서 같이 나왔던 빵입니다
빵 전자렌지에 오래 돌리면 질기신거 아시죠?
딱 그 맛입니다.
질김.. 냉장고향.. 그래서 안먹었어요


퐁듀는 이안에 새우가 하나씩 들어가 있고 치즈가 녹으면 냠냠 드시면됩니다.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은 같은 돈이면 2만원 내고 다른걸 먹겠다가 개인적인 생각이였어요
차라리 반건조 오징어 한마리 시켜놓고 먹겠다.라는 생각.

약간 어떤 느낌이냐면 엄청 어릴때 막 20살때 싼 술집 찾느라 포차3900 이런데 체인점 가고 그러자나요
돈없는데 많은 안주가 먹고 싶을때
약간 그런 느낌의 술집 이였습니다.
20대 중반이상 가기에는 좀 그런집.

저희는 30대 후반 40대중반이였는데.. 다신 안간다고 함..
그리고 내부가 너무 덥고 답답했어요



좋은것만 포스팅하고 싶은데 그래도 안가보신 분들을 위해 어떤 느낌인지 공유하고 싶어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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