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쇠와 석쇠 남성점]숙성고기를 먹고 왔어요 칠레산삼겹살은 어떨까?

안녕하세요

그녀의 하루 입니다 

 

오늘은 저녁에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낮에 탄수화물만 너무 먹은것 같아 저녁에 단백질을 먹으러 왔답니다

모서리라는 고기집이랑(특수부위) 돌쇠와석쇠중에 고민하다가 양념갈비가 먹고 싶어서 돌쇠로 결정 다녀왔어요

 

 

돌쇠와석쇠 남성점

02-588-1005

사당동 224-96 1층

평일 11:30~1:00 연중무류

 

 

 

주문한 메뉴

숙성통삼겹 1인분 180g 8,000원(칠레산)

숙성통목살 1인분 180g 11,000원 (국내최상급)

초벌왕갈비 1인분 350g 13,000원 (국내최상급)

비빔냉면 5,000원

 

 

 

 

 

목살 1인분 삼겹살1인분 양입니다

목살은 국내산이라 했으니 괜찬을테고 삼겹살이 칠레산인데 냄새가 나면 어쩌지 쫌 걱정됬어요

소고기는 안그런데 칠레나 이렇게 저렴하게 파는 돼지고기들은 냄새가 나잔아요 맛이 없고

근데 10일숙성이라고 하니 또 희망을 걸었답니다

 

 

https://coupa.ng/bJOIOs

곰곰 한돈 1등급 삼겹살 구이용 (냉장)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밑반찬 

파채 김치 두부 된장찌개 양파 콩나물무침 등.

 

채소값이 비싸져서 그럴까요 밑반찬이 중복되더라고요

파채에도 콩나물이 들어가있고 콩나물무침과 똑같은 베이스 양념

양파짱아찌랑 양파샐러드??도 같은맛 베이스 ㅋㅋ

그래서 좀 아쉬웠어요 종류는 많아보이나 같은 

 

 

 

 

 

내부상태 및 청결

제가 앉은 테이블에 바로 거미줄이 .......

그래서 제가 할로윈이다 이랬어요 ㅋㅋㅋ

찍으려다가 뭔가 가게를 디스하는 느낌이 쎄게 올까봐 그냥 말로 살짝쿵 적습니다.

아무래도 청소는 하지 않는 느낌이 드네요 테이블이 구멍뚫린 인테리어 선반느낌으로 했는데 그곳에 거미줄이

작게 아니고 아주 크게 집을 지었답니다. 

 

그리고 소주시켜서 잔을 2개 줬는데 1개가 깨져서 왔어요

차가 있어서 저는 술을 안먹을 예정이였으나 물 따라서 짠할 생각이였는데 그냥 다시 달라고 하기도 귀찬고

그냥 말았는데..... 갖다주기전 확인 안하나 설거지할때 확인안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목살과 삼겹살 맛은?

제가 원래도 삼겹살을 더 좋아해서 그런지 목살이 최상급국내산이라고 했는데

칠레산인 삼겹살이 더 맛있었어요 근데 고기를 구워준 친구가 잘 굽기도 했어요

칠레산 느낌없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10일숙성이라 양념이 좀 되어있어서 그런지 그런 냄새와 질감을 잘 잡은것 같아요

 

사람은 같은 가격대에 다른 가게와 비교하게 되잔아요

11000원이였는데 목살이 

삼겹살이 아닌 목살을 먹으러 간다면 개인적으로는 남성역앞에 부안집이 목살은 더 맛있는거 같아요

1천원 더 비싸도 저는 목살먹으러는 부안집갑니다!! 

부안집 리뷰도 적었으니 검색해보세요!!

 

 

삼겹살은 이집이 가격대비 더 나아요 ~

 

 

 

비빔냉면

비빔냉면도 주문했습니다

동치미가 따로 나와요!

 

밥은 그냥 쏘쏘

맛있지도 맛없지도 아니지 저는 맛없었어요 왜지...............

그냥 면삶기도 양념도 내 스타일이 아닌걸로.

10봉 5900원에 파는 온라인이 더 맛있는건 왜일까.................ㅠㅠㅠㅠ

 

 

 

 

 

왕갈비돼지갈비

 

고기 양념이 잘 베어있었어요

뼈만 막 나온거 아니고 뼈 딱 1대에 다 붙어있는거라 양도 괜찬.

가겨도 쏘쏘 ~ 나쁘지 않은맛. 하지만 너무 맛있다 이런맛도 아니예요 그냥 돼지갈비맛.

 

나이가 들수록 이상하게 입이 까탈스러워지는것 같아요 

왜일까....

 

 

 

 

 

 

처음 방문했는데 뭔가 2번은 안갈것 같은

음식이 맛없지 않았어요 그러다고 아주 맛있지도 않아서 그런것 같아요. 뭔가 임팩트가 없었다고 해야되나

 

그래서 또 가고 싶다 생각나기 보다는 새로운곳을 찾아서 모험하게 될것 같은 그런느낌

리뷰는 엄청 맛있다 좋다했는데 전 그럭저럭

 

저렴한 가격에 삼겹살을 먹으러 가자고 하면 갈것 같지만 

구지 찾아서 먹지 않을 이상한 느낌적인 느낌.

 

무튼 저녁에 외식하고 돌아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