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퇴근하고부터 일요일 2시까지 진짜 침대에만 있었어요
몸이 안좋아서 먹고 자고 먹고 자고만 했더니 띵띵 부은거있죠
정신을 차리고 컨디션을 올리자며 올만에 운동도 했어요
공복유산소 씽씽
하고 나니 컨디션도 올라가는거 같고 너무 좋은거 있죠!!
싸이클 사면 항상 안탔는데 요 싸이클은 좌식이라 편하고 헬스장에서
타는 좌식과 비슷한 느낌이라 진짜 안썩히고 꾸준히 타고 있어요
다음에 소개해드릴께요!!
채소 안먹을때 꾸준히 먹고 있는 토마토즙
맛있고 좋아요
3포 컵에 털어 넣었습니다!
그리고 먹방출발
명륜진사갈비에 왔어요!!
화곡본점과 신월점이 강서구에 있는데 저는 신월점이 더 가까워서 여기로 왔어요
월정초에서 200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답니다
주차장이 있다고 해요 저는 걸어서 갔어요
근데 이중 삼중 주차라 불편한것 같긴해요
식사하다가 차 빼러 가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오늘 먹은 외식은 모두 개인사비로 사서 먹었으며 협찬 아닙니다
블로그 협찬들이 워낙 많으니 의심하시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모든 내용은 그냥 제가 느끼는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적인 생각이니 참고만해주세요
저는 일요일 4시쯤 갔답니다
바로 오늘 ㅎ
다른 분들 후기보니 줄서서 대기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제가 갔을때는 자리가 있었는데 5시부터 줄서서 기다리는 팀이 많았어요
계속 대기대기대기...
개인적으로 무한리필집 싫어해요
고기가 맛없고 냄새나는 곳이 많더라고요
근데 여기는 후기가 좋아서 기대하고 갔습니다
약간의 기대를 갖고 ~
성인은 13500원입니다!
평일은 2시간
주말 공휴일은 100분으로 먹는 시간이 제한되어있어요
밑반찬은 양파, 부추무침, 고추, 상추, 쌈장,마늘,김치가 나옵니다
그리고 그외 가래떡 음료수 쌀밥등 모두 무한리필도 다 가능해요
셀프바시스템입니다
고기는 이렇게 팬그릇에 담아줍니다
리필 원할경우 벨 누르고 부르면 됩니다
양념고기라 냄새가 나지 않겠지 생각하며 방문했어요
제가 무한리필은 냄새나는 곳이 많아서 무한리필 고기집은 진짜 안오거든요
아래 사진 보시면 나와있지만 고기는 목전지를 사용합니다(목살과 앞다리살)
목살이 70% 돼지갈비30% 구성하여 만든 양념구이 요리입니다
갈비만을 원하면 따로 얘기해달라고 써있어요!!
저는 그냥 따로 구분없이 먹어봤습니다
고기 상태는 가격대비 좋아요
다만 모든 곳에서 양념갈비를 굽다보니 여기저기서 연기가 장난아닙니다 ㅋㅋ
그래서 뒷문은 열어두긴 했지만 테이블이 만석이 되니 연기가 .............엄청 나요
40분정도 지나니 조금 맑은 공기 마시고 싶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비빔냉면도 주문했습니다 (4000원추가)
양념이 그냥 시판소스였습니다
비빔면 있죠 ? 그 소스였어요
그냥 흔한 보통의 동네 냉면집 맛이었어요
고기를 딱 1번 더 리필하고 진짜 ko했습니다
너무 배불러서 죽을뻔 했어요
고기를 싸갈라는게 아니고 먹다 남은 뼈를 집에 있는 밀키주고 싶어서
혹 비닐이 있냐고 물으니깐 왜그러냐고 그래서 뼈남은게 있어서 강아지줄려고
뼈만 가지고 가려고 한다니깐 뼈도 고기도 아무것도 못가지고 간다고 하네요 ...........
흠...
혹 고기를 포장해가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어서 그럴수 있지라는 생각은
이해가 가는데 뼈도 고기도 아무것도 못가져가요 하니까..........
이해는 하는데 마지막에 기분이 참 그랬습니다
무튼 계산하고 나오니 32000원
저렴히 먹고 나오긴 했네요
총평을 내리자면 장점은
무한리필집 치고는 가격대비 맛있는 편이다
여태까지 가본 무한리필집은 고기냄새가 너무 심해서 먹다가 못먹고 나오는경우가
많았는데 여기는 양념이 되어있는건지 몰라도 냄새가 안나서 괜찬았어요
근데 목살이랑 갈비랑 섞여서 진짜 돼지갈비 맛은 안나요
다음에 혹 가게되면 갈비만 달라고 해야겠어요
밥과 음료가 추가 요금이 없어서좋다
무한이여도 밥이나 음료 무료아닌곳도 있는데 무료라 좋았어요
저는 음료나 이런것 먹진 않지만 그래도 무료라 하니 좋았어요 ㅋ
단점은
연기가 어마해요 ㅋㅋ
고기를 여기저기 구워대지 환풍기가 있어도 커버가 안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덥다
저는 에어컨 바로 코앞에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였는데 옆테이블 갔으면 진짜 더워죽을뻔했을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면 에어컨 코앞이였는데도 더워서 땀이 났거든요 ...
불친절
직원들이 썩 친절하진 않아요
불판을 갈아달라고 했는데 검게고기가 다 타니깐 불판 바꿔달라고한건데
불판 자주 안갈아도 된다고하고. 저도 불필요하게 바꾼거 아닌데 고기에 검은때가
다 묻어놔서 바꾸는건데.. 좀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그리고 벨을 계속 눌러야만 옵니다 한번 누른다고 오진 않아요.
서빙해주시는 분이 총 3명이였는데 벨 눌러도 안오셔서 따로 불러야했어요
이렇게 느꼇습니다
정말 배불리 먹고 집에와서 뻗어서 배 떵떵 거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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