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은 매일 회사에서 먹어서 항상 외식이예요
코로나가 심해져서 편의점 도시락을 먹을까하고 편의점으로 걸어가다가 급 와카츠에 왔어요
원래 항상 웨이팅이 있어서 줄서서 기다려 먹는 곳인데
여기도 코로나 타격을 받았나봅니다
한산하니 사람들이 없어서 들어왔어요
와카츠
까치산역 4번출구 도보 3분
평일 12:00~21:00
일요일 휴무
0507-1334-8355
포장 및 배달 안됨
매장에서만 먹을 수 있습니다
무슨 물인지 모르겠는데.. 보리찬가??
할튼 맛있는 물을 주십니다
주문내역
로스카츠 9000원
저는 로스카츠 주문했어요
등심카츠입니다
여기에 있는 메뉴 카레 제외하고 다 먹어봤는데
저는 새우랑 로스가 제일 괜찬더라고요
근데 맨 처음 오픈하고 먹었던 로스랑은 맛이 살짝 달라고
그땐 지방 덩어리가 붙어있는게 쫄깃? 담백 그런 느낌이였는데
2달전인가?? 그때부터 갑자기 약간 느끼?? 하게 느껴지실수 있어요
뭔가 조리법이 바뀐건지 맛이 달라졌어요
그래서 같이 시켜먹던 직원분도 이제는 히레(안심)으로 주문해서 먹더라고요
왜 바뀐건지 이유는 모르겠음
하지만 저는 느끼한거 잘 먹기 때문에 로스카츠 주문했어요
히레는 안심인데 많이 퍽퍽한 안심이라 제가 싫어해요 ㅠㅠ
장국과 피클 핑크소금 소스 밥 샐러드등이 나온답니다
밥외 모자르면 더 달라고 하면 주신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소금에 찍어서 먹는게 제일 맛있더라고요
소스 자극을 별로 안좋아하는듯해요
아이러니하게 샐러드는 소스왕창뿌림 ㅋㅋㅋ
본연의 채소맛을 느끼고 싶지 않기 때문이겠쬬..;;;
요게 그날 컨디션에 따라 맛이 약간 다른건가해요
기가막히게 튀김이 미친날이 있고 오늘처럼 온순한날도 있어요
일부러 찾아서 오시는 분들은 미친날에 맛봤으면 하는 마음이 있네요
그래서 일반 다른 카츠집에 비해서 괜찬아요
남자성인기준 양이적다고 할 수도 있을것 같아요
저는 소위라 돈카츠 다 먹고 밥은 남겠지만 일반 건장한 남성이 부족하다 혹은
아쉽다 생각할 수도 있을듯 해요 운동인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느낌 ㅋㅋㅋ
친구랑 왔었는데 모자라서 간식수준으로 2개 먹고
집가서 치킨 다시 시켜먹었거든요 .......ㅋㅋㅋ
평일 저녁에는 항상 줄서있는 집이예요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없이 먹을수 있고요
그래도 화곡동 안에서 돈카츠집으론 제일 맛있어요
튀김이 바삭하게 잘 구워주셔서 ~
재방문의사를 물으신다면
2-3달에 한번씩은 들릴듯도 해요
바삭한게 먹고 싶은 그런날?
개인적으로 새우는 맛있었어요!!!! 진짜로
단 양이 너무 부족할뿐 ㅎ 딱 3피스 나오거든요 .
그래도 전 이게 베스트 였어요
배가 많이 안고픈 그런날
소식하고픈데 맛난게 먹고 싶은 그런날 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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