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녀의하루입니다
오늘은 점심시간에 오랜만에 신정동으로 넘어가서 점심식사하고 왔어요
숲속도토리마을
02-2697-7210
서울 양천구 중앙로 25길 46
현재는 코로나때문에 점심시간에만 운영하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다가구주택을 개조해서 식당으로 만들었어요 ㅎ
2층으로 가면 식사하실수 있습니다
주문한 메뉴
도토리정식 1인 10,000원
위아래 사진에 나오는 밑반찬은 셀프바가 있어서 더 담아서 먹어도 됩니다
(도토리묵무침은 제외 저건 메인메뉴예요)
셀프바에서 더가져다가 먹어도 되요
좋았던점
전제적으로 이집 양념이 쎄지 않아요
그래서 묵무침도 간간이 심심하게 해주셨습니다
식당에서 먹고 나면 몸이 붓는다 이런 느낌이 있는데 이집에서 먹고 나서는 깔끔한 느낌이 더 들었어요
뭔가 먹을수록 건강해지는것 같다 하는 그런 느낌 ^^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건조묵잡채
건조묵이여서 그런지 아주 꼬들꼬들하니 맛있었어요
중간에 씹히는 떡이 왜이리 잘 어울리는지
전체적으로 조화가 잘 맞아서 맛있었던 그런 메뉴예요
사장님이랑 같이 갔는데 사장님은 묵잡채가 베스트라고 하시네요 !
도토리 부침개
기가 막혀요
저는 들깨수제비가 제일 맛있었는데 그 다음이 도토리부침개예요
저는 약간 심심한메뉴 좋아하는데 이게 어찌나 맛있던지 ㅋㅋㅋ
다른 메뉴랑 돌돌 싸먹어도 맛있답니다 ^^
도토리묵밥
겨울이라서 따뜻한걸로 주셨어요
그래서 술술 들어가요 ^^
들깨수제비
너무 맛있어서 지금 포스팅쓰면서 너무 먹고 싶다
더 먹고 싶다하면서 생각나는 메뉴
안에 도토리수제비가 쫄깃해서 식감도 좋고
특히 이 국물이 너무 맛있어요
들깨향이 진하니 먹어봤던 들깨수제비중에서 제일 맛있었습니다
레시피 달라고 하고 싶다 ㅠㅠ
요것때문에 또 가고 싶어요!!
마무리 후식은 보이차 티백과 따뜻한 물 주십니다
그래도 1만원이면 만족할만하게 먹은것 같아요
이것 말고도 다른 메뉴들도 있으니 같이 드시면 더 푸짐할듯해요
위가 커서 양이 많다 하지 않는이상 딱 알맞게 나오는 양인것 같아요
저희는 좀 남기고 나왔어요 너무 아쉽
맛없어서가 아니라 배가 불러서 ㅠㅠㅠ
맛있는녀석들이란 프로그램에도 나왔다고 하던데
신정동에 숨은 맛집입니다
뒷골목에 있어서 잘 보이지 않아요
집인줄 알고 그냥 지나쳐갈듯
신정동 지나치신다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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