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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생활정보

신월동 신영시장)채소가 저렴하고 싱싱한곳

by 선빈후부 2019.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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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녀의하루 입니다!

 

까치산에는 시장이 2군데가 있습니다

까치산역에서 바로 내리면 역에서 1분거리에 있는 시장과 월정초등학교부근에 있는 신영시장이 있습니다!

 

신영시장은 한블럭 차이로 화곡동이 아닌 신월동에 속해요 ~

두곳의 거리는 걸어서 15분정도 차이라서 비슷하다고 해야될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신영시장을 더 좋아합니다

왜냐면 시장과 시장의 간격이 더 넓어서 이동하기가 통로가 더 좋고 시장물가가 신영시장이 더 저렴합니다

그리고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조금 더 깨끗하게 정리된 느낌이 있어서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화곡동에 이사오기 전에는 큰마트를 많이 이용했는데 까치산에 이사온후로는 시장을 더 이용하게 되었어요

 

빈도수가 바뀌어서 시장은 일주일에 몇번씩이고 가는데 대형마트는 한달에1회정도 가는것 같아여 ㅋㅋ

대형마트보단 생필품은 온라인이 더 저렴하니까 온라인으로 주문해서 그런듯해요

 

오늘 소개할 곳은 채소가 저렴하고 싱싱한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신영시장안에서 여러군데서 채소를 다 사봤는데 여기가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들어요

오픈한지 그리 오래 되지 않은곳이랍니다

약 2달정도 ?

 

원래 생활용품 팔던곳인데 채소가게로 바뀌었어요

간판은 안바꾸고 그대로 쓰시는것 같아요

사실 간판이 이집은 별 의미가 없거든요

 

위치는 월정초부근에 큰마트가 있거든요 

그집 바로 옆에 있습니다

 

 

 

 

 

 

아침7시쯤이면 오픈한다고 해요 

저녁에는 7시에 마감정리하시더라고요 ~

 

 

앞쪽에는 메인 과일들을 판매하는경우가 많답니다

그리고 저렴이 과일들을 전시하는경우가 많아요

 

 

안에는 넓진 않아요 

아담한 사이즈랍니다

 

하지만 마트보다 더 채소들이 가득해요

과일의 비중보다는 채소의 비중이 더 높답니다!

 

 

 

 

장점은 가격이 정말 저렴합니다

마트보다도 저렴하고 시장안에 있는 채소가게들보다도 저렴해요

그리고 매일 물건을 띄어오시는것 같아요

몇시오픈하냐고 물어봤었는데 아침에 물건띄고 바로 오는거라서 7시쯤이면 오픈한다고 하셨거든요

 

시장에는 물건을 직접 보고 띄어오시는 분들이 있고 거래하는곳이 있어 그냥 트럭으로 물건들이 오는 집도 있어요

직접 보고 띄어오셔서 그런지 날마다 메뉴도 조금씩 바뀌고 가격대비 물건 상태가 좋은편이예요

 

 

하지만 현금결제만 받는답니다

카드결제 안되고 현금영수증안되요

근데 이건 시장안에서도 거의 비슷하더라고요

 

고기집이나 큰과일가게는 현금영수증이나 카드가 되는데 다른 채소가게들도 카드나 현금영수증 안되는건 똑같아서요

이게 시장의 단점인것 같아요 ㅠㅠ

 

저는 오늘 토마토,레몬,표고버섯,양파를 구매했습니다

다사도 9500원

 

최고!

 

대형마트였으면 벌써 2만원은 썻을것 같아요 ㅎ

 

 

레몬은 세수할때 사용할거라2개만 구매했어요

2개1000원

 

오이는 사려고 했는데 깜박하고 못사서 다시오니 문이 닫아있어서 바로옆 마트에서 샀는데 3개2000원주고 샀는데 포스팅하면서 보니 여긴 3개 1000원이였네요 가격이 두배차이 ??? 헐

 

 

 

 

원산지 표시도 다 잘 되어있답니다 !

 

 

 

표고버섯 국산사고 싶었는데 이날은 중국산밖에 없어서 필요해서 어쩔수 없이 중국산으로 구매했어요

2000원

 

다른날은 국산있는 날도 있어요!

날마다 다른것 같아요

 

 

 

건과류는 없었는데 새로 들여오셨나봐요

건과류와 계란,두부도 있답니다!

 

그리고 cctv도 있어요 ~

 

 

 

 

토마토3000원

요즘 토마토가 저렴한데 여긴 더 저렴해요

 

저번에 여기서 대추방울토마토샀었는데 진짜 크고 달고 맛있었어요

1근 1000원이였는데 진짜 그때 방울토마토 원없이 먹었어요 ㅎㅎ

 

 

 

 

아이스크림코너도 새로 생겼다니다 

 

400원~700원대니 저렴해서 같이 사게 되요 ㅎ

 

 

 

집이랑 가깝고 상태도 좋아서 요즘 몇달동안 꾸준히 가서 구매하는곳이예요

복숭아 1번 실패하고 나머지는 다 괜찬았어요

복숭아는 맹탕이였거든요 ㅠㅠ

그거 말고는 만족하는 편이였어요

 

시장에 워낙 판매하는 곳들이 많은데 어디서 사야될지 고민이라면 이곳 추천합니다!! ㅎㅎㅎ

 

마트에서는 카트를 끄니까 많이많이 사게 되는데 시장은 비닐이다 보니 다 들고 가야되서 진짜 딱 적당히 사게 되서

돈을 절약하게 되는것 같아요 ~

 

몇십년동안 시장 안갔는데 요즘은 시장재미에 쏠쏠히 빠져있답니다 ㅎㅎ

 

사온 채소들로 내일 싸갈 도시락 준비했어요

샐러드도 만들고 피클도 만들고 ㅎㅎㅎ

 

1만원의 행복입니다

이렇게 다 만들고도 한가득 남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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