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원칼국수
서울 관악구 관악로 199(봉천동) 1층
영업: 11시~22시
화요일 휴무
다녀온지 한참 됬는데 게으른 저는 리뷰를 이제야 남깁니다. 맛있는게 먹고 싶어서 일끝나고 거리를 배회하다가 들어가게 된곳이예요. 네이버 검색하거나 그런게 아니라 그냥 진짜 지나가듯 들어간 곳이랍니다.
칼국수보다는 들깨수제비한다는 간판을 보고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ㅎ
주문메뉴
들깨수제비 8,000원
저는 들깨수제비를 주문했는데 사람들이 바지락칼국수를 많이 주문해서 먹더라고요
메인은 칼국수인것 같은데 저는 너무 마음에 드는 수제비를 오랜만에 만났답니다.
밑반찬은 간단하게 나오는데 여기서 나오는 밑반찬 김치가 너무 맛있어요
식당가면 김치를 안먹는 편이거든요
근데 여기는 퍼먹하게되는 김치였답니다.
들깨수제비 주문해도 보리밥이 나와요~
열무랑 고추장 넣고 비벼서 드시면됩니다!
쓱싹 쓱삭 비벼서 한 입!
얼마나 맛있게요 !!
드디어 들깨수제비가 나왔답니다.
수제비집이 잘못하면 그 밀가루 날내가 나서 못먹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는 진짜 재방문 꼭 해야지 생각하면서
퍼먹했던 수제비예요. 들깨수제비 원래도 좋아하는데 여기는 먹었던 집 중에서 베스트3에 든다 할 수 있는 맛이였답니다. 역시 사람들이 많이 있는곳엔 이유가 있다고 너무 맛있었어요
일단 저는 진한~ 완전 찐~~한 국물 베이스의 수제비를 좋아하는데
꾸덕하니 찐한 국물. 들깨향!!!! 딱 제 취향에 맛았답니다.
우연히 들어간곳인데 너무 너무 만족했어요
내돈내산입니다!!
그리고 수제비도 손으로 한건지. 뭔지 엄청 얇게 식감좋게 나왔어요
호로록 마셔질수 있는 그런느낌의 부드러운 식감의 맛이였답니다
사진을 열심히 찍었어야 되는데 정말 순삭으로 먹은터라 사진이 없어요
이런식당오면 꼭 남기고 나가는데 정말 한톨도 안남기고 국그릇 잡고 쓱싹 쓱싹 다 국물까지 먹었답니다.
오랜만에 수제비배 찻어요 !
만약에 서울대입구 근처 올일이 있다면 향원칼국수 꼭 들려보세요 ~~
저도 다시 한번 방문해서 들깨수제비 맛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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