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동 내돈내산]사당동 부대찌개 놀부보쌈과 부대찌개

저녁메뉴로 뭘 먹을까 하다가 부대찌개 집에 다녀왔답니다.
남성역에 위치한 부대찌개 집이랍니다.

저는 기본 부대찌개 2인으로 주문하고 쌀밥 대신에 돌솥밥으로 변경해서 주문했어요

숭늉을 원하는 경우 주문할때 먼저 얘기해야 준답니다.

주문할때 선주문해주세요

가마솥밥으로 변경할 경우 2000원 차액이 있는데 저는 주문하고 한참을 기다렸는데 안나오는거 있죠..
부대찌개가 나오고 나서도 왜 안나오지 했는데... 물어보니 까먹으셨다고 ..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또 기다렸는데........와... 이번에는 솥밥이 고장나서 못주겠다고 하는............


와..........

모 이런 개 매너가 있을까요..

그러면서 쌀밥 줄까요? 물어보는...
밥없이 찌개 퍼먹고 있었는데... 진짜 욱해서 화낼뻔했어요
그러다고 미안하다고 제대로 사과를 하거나 다른 서비스로 대처하거나 그런것도 없었답니다.

이런 매너 하나에 다신 안간다라고 생각하게 된다는

실내는 넓은데 왜 사람이 없는지 알것 같네요
서비스가 이러니.. 사람이 왔다가 안오는 거겠죠

주문한 부대찌개가 나왔답니다.

추가한거 없이 기본메뉴예요

라면은 생라면으로 나온답니다.
튀긴게 아니라서 좋았어요

보글보글 끓입니다.

부대찌개의 전체적인 맛은 괜찬았어요
엄청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은 딱 기본의 맛이였답니다. 근데 아까 서론에서 얘기한것 처럼 서비스가 너무 별로라서 이미 기분이 상한 상태라 맛있다의 느낌이 들지 않았답니다.

집앞이라서 충분히 재방문할 수 있는 그런곳인데... 마음 상해서 저는 다음에는 안갈것 같아요
맛은 그냥 저냥 평범한 맛입니다.
맛없다 생각은 안드실테지만........서비스가 나빠서 저처럼 마음 상하실수 있어요

가마솥밥은 못먹었지만 숭늉은 미리 주세요라고 해서 받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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