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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생활정보

성북동면옥집]코로나기간 서울나들이 서울여행

by 선빈후부 2020.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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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녀의 하루 입니다 

 

회사에 여름휴가를 내고 주말껴서 놀러가기로 계획했어요

근데 왠걸 코로나2차거리두기가 시작되면서 망했어요

원래는 지방에 놀러가려했지만 가망이 없음 코로나는 심해지고 결국 서울 나들이를 택하게 되었답니다

 

모두가 북악스카이웨이를 외칠때 저는 한번도 가보지 못했어요

원래 여행이나 돌아다니는거 안좋아해서 그런것도 있었고 근데 요새는 일단 가보고 후회하자 이런 마인드

그래서 북악스카이웨이갔다가 맛집 찾아봤는데 여기가 맛집이라길래 다녀왔습니다.

 

 

성북동면옥집

02-765-3450

성북동 330-105번지 

매일 11:00~22:00

주차는 가능하나 무조건 발렛 2000원있습니다 

 

 

원래는 대기가 많은 집이래요 대기표가 따로 있더라고요 

저는 코로나 때문인지 대기없이 그냥 자리 착석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지그재그로 자리 띄워서 앉아요

 

 

갈비찜은 언제나 가격이 사악해요

갈비찜 소 49,000원

후식회냉면 6000원

 

일반 회냉면 있는데 양이 많을듯해서 후식으로 주문했답니다

 

 

 

 

 

 

저는 차를 타고 와서 잘 모르겠으나 대중교통은 주변에 잘 안보이더라고요 ㅠㅠ

그게 조금 아쉬운듯도 한데 서울한복판이니 택시도 있으니께..

 

 

 

육수맛은요,

몇일전에도 갈비찜먹으러 갔는데 거기는 육수가 짜길래 안먹었는데 여기꺼는 너무 짜지도 않고

간이 딱 좋았어요 . 그래서 육수 마시면서 조금 기대했습니다!!

 

 

 

밑반찬은요,

간략하게 나옵니다 김치2종류와 무나물 양파, 아주 맛있거나 특별하거나 그런 맛은 아니예요

원래 갈비탕팔고 이런집은 너무 신기할정도로 맛있는 김치가 있는곳이 있는데 여긴 그냥 딱

보통 그러다고 맛없지도 맛있지도 않은 딱 평균 ! 낫베드 ~

 

 

 

 

갈비찜은요

갈비찜은 처음에 손질을 다 해주세요

뼈랑 분리해서 직원분이 잘라준답니다 완전 편해

근데 자르는거 보면 야들야들해서 잘 발라질것 같은 비주얼이였어요

 

 

일단은 육질이 너무 부드러워서 좋았다.

교정기한 제가 자유롭게 먹을 수 있는 정도니 아주 잘 만든듯

그리고 양념은 쎄지 않아요 몇일전 먹은 갈비찜보다 간이 약해서 좋았음

 

대신 국물이 자글하여 비벼먹거나 그럴수 있는 갈비찜은 아닙니다

국물없이 고기에 간이 쪽밴 그런 갈비찜이예요

 

고기도 고긴데 이상하게 여기에 든 버섯이 너무 맛있었어요

내가 알던 새송이가 원래 이런 식감과 맛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갈비찜은 대부분 어딜가도 가격이 이정도니 가격대비 맛이 좋은편인듯해요!!

 

갈비찜 시켜먹은 사람은 볶음밥도 해준답니다

저는 냉면있어서 밥은 패스했어요

 

 

 

후식냉면은요

후식냉면이라 아주 조금 나오면 어쩌지 했는데 괜찬게 나옴

뭐 후식회냉면인데 6천원이면 싼게 아니죠

가격생각하면 이정도양은 당연히 나와야되지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 양이예요

 

저는 개인적으로 간재미 너무 좋아해요 어렸을때 할머니가 자주 해주셨거든요

근데 너무 실한놈들로 양념을 너무 잘하는 1등급 요리중에 하나여서 그런지 여기꺼는 쏘쏘했어요

너무 맛집 간재미를 먹고 자라서 그런가봐요 

 

그냥 회냉면말고 일반시킬껄그랬나 생각도 들고 볶음밥을 차라리 먹을걸 그랬나하는 생각도 들고

하는 그런맛이였답니다.

 

 

 

 

 

모두가 맛있다고 하고 맛집이라길래 저도 검색하다가 방문하게 됬는데요

갈비찜은 한번쯤 다시 와서 먹을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냉면은 그냥 동네에서 먹어도 될듯해요

저는 대기를 안하고 바로 먹어서 괜찬지만 대기했다면 후회할뻔한 그런맛

멀리서 오고 대기하면 사람이 기대하게 되잔아요 ~

 

 

좋았던 점은 여자화장실이 너무 깔끔해요

전신 대형 거울도 있고 세면대 거울로 조명이 빠빠빡 달리고(남자화장실은 이러지 않다고하네요)

무튼 여심을 공략한 화장실이였답니다. 핸드폰 들고 올라가서 셀카 찍을걸 하는 생각이 들었으니

진짜 화장실 깨끗해서 너무 마음에 들었다는 

 

성북동 면옥면 갔다오면 바로 옆에 빵공장도 유명하다고 해서 바로 가게되요.

저도 다녀왔고 리뷰도 남겼으니 참고해보세요 다 제돈주고 다녀온곳입니다 협찬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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