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녀의 하루 입니다
점심에 김치찌개 먹으러 오는 곳인데
오늘은 가던집이 문을 닫아서 소고기 먹으러 축산이야기에 왔습니다
그전에 썻던 리뷰예요
축산이야기
0507-1311-5392
화곡동 362-72 (까치산 4번출구 750m) 주택가 안쪽에 자리잡고 있어요
주문메뉴
소이동갈비 27000*2
비빔냉면
테이블위에 다른 사람이 먹은 그릇이 있었는데 그릇만 치우고
상을 닦아주지 않고 새로운 반찬을 주시는거 있죠...
그래서 제가 반찬 위에 올려놓지 마시고 상 닦고 주세요했는데 너무 대충 닦아주셨어요
딱 사람 앞에만 닦음.. 그래서 이미 기분이 거기서 좀 상했어요...
코로나라 예민한 시기인데.
청결을 너무 신경안쓰는건 아닌가
코로나가 아니여도 이건 너무 하지 않은가
여기는 밑반찬이 맛있는곳은 아니예요 ㅠㅠ
고기집은 밑반찬이 맛있는곳은 많은데 여긴 그건 아니예요
그래도 된장찌개와 계란말이는 좋아요 ^^
2인분 나오는 양입니다
셀프샐러드바가 있는데 오늘은 텅텅 비어있었어요
가져다주실 예정인가봐요
근데 아쉬운게 헷갈리게 해놨어요
반찬통이 다 비어있고 아무것도 없어서 참기름 좀 주세요했는데
그건 셀프바로 가세요 이러는거예요
셀프바는 다 깨끗히 치워져있었고 구석에 참기름만 있었음.....ㅋㅋ
앞접시 좀 주세요했는데 다 없고 참기름과 앞접시만 딱 있었음...
너무 중구난방이라 그냥 뭔가했어요
고기맛은 괜찬았어요
처음 고기먹는거라 너무 자극적이면 어쩌지 했는데 그건 아니여서 다행
2인먹고 차돌박이 먹고 싶어서 주문했는데 차돌은 안된다고 하네요
사장님이 안나와서 고기를 썰 기계를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없데요.. 헐..
무지 아쉽..
코로나 시기에 소고기1인분 추가는 중요한건데
고기는 셀프로 구워야합니다
판은 자주 갈아주셔서 좋았어요
비빔냉면 주문
시판맛과 동일합니다
계란 오이 무 추가해주셨고 나머지는 마트에서 파는거랑 같은 맛이예요 ㅎ
그래서 그냥 보통의 맛 ~ 생각하시면되요
개인적으로 고기먹으러는 또 방문하지 않을것 같아요
가게되는 이유는 전체적인 분위기 맛 모두를 통합하는거잔아요
고기는 괜찬았어요
맛은 보통+a
냉면은 그냥 시판이라 보통
밑반찬은 맛없..
계란이랑 된장찌개만 먹을만
서빙은 별로임.
그래서 또 가진 안을듯해요..
흠..
그냥 내돈내사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고기 먹으러 안가도 점심시간에 김치찌개 먹으러는 갈듯해요
가격대비 김치찌개는 괜찬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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